설곽이 알려주는 유익한 환경이야기

미세플라스틱 왜 위험할까요?

알 수 없는 유해물질이 붙은 미세플라스틱은 

어패류를 통해 체내에 들어오게 되는데요,

먹이사슬의 상위단계로 갈수록 생체조직에

‘잔류성오염물질(POPs)’이 고농도로 축적돼요.

나노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은

태반과 뇌를 포함한 

모든 기관속으로 침투할 수 있어요.

또한 환경호르몬을 배출해 생식계통 등 

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.

추가적인 유입이 없어도

이미 해양으로 유입된 대량의 폐기물이

지금 이 시간에도 

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가고 있답니다.

바다에서는 매년 267종 이상의 해양 생물들이

플라스틱 조각 섭취로 죽어가고 있어요.

해양을 비롯하여 

광범위하게 오염된 미세플라스틱

이미 인간이 기술적으로 

관리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고…

지금으로서는 바다로 흘러가는

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 

최선의 방법이지요. 

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

경각심을 가지고 

나부터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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