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오늘도 담배꽁초를 먹었다.




설곽이 알려주는 유익한 환경이야기
나는 오늘도 담배꽁초를 먹었다.
1. 티백
플라스틱 섬유로 만들어진
삼각 티백 1개로 우려낸 티 한 잔 속에는,
100억개 이상의 미세 플라스틱과 30억개 이상의
나노 플라스틱이 검출된다는 사실!
알고 계셨나요?
(출처: 미국 화학학회 ACS가 발행하는 유명 학술지 Environmental Science & Technology)
최근에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PLA 티백,
소창 티백 등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는
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.
2. 담배필터
담배필터 성분의 90%가 ‘셀룰로스 아세테이트’라고
불리는 합성 플라스틱이라는 사실
흡연자 63.5%가 모르고 있어요.
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, 연간 약 4조 개
해양 미세플라스틱의 가장 큰 원인으로
해양생물을 통해 결국 우리의 몸속으로 들어옵니다.
잘만 버려도 건축자재, 퇴비 등으로
재활용이 가능하니 무단투기는 이제 그만
휴대용 재떨이나 시가랩을 사용해
쓰레기통에 잘 버려주세요.
3. 에베레스트에도..?
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
에베레스트의 해발 8천 400m 높이에서
미세플라스틱 발견
가장 높은 곳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된 첫 사례로
등산복, 텐트 등 등산객을 통해
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
4. 마리아나 해구에서도 발견
세계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마리아나 해구에서
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연구 결과도…!
미세플라스틱
우리의 ‘일상’에 침투해 ‘일생’을 위협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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